부여, 여성문화회관서…김무환 군수등 참석
부여군은 29일 여성문화회관에서 김무환 군수, 20개 보건진료소 운영협의회장, 건양대 이무식, 홍지영 교수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09년도 보건사업 평가 및 2010년 보건사업 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건사업 설명회는 올해 보건사업 평가 결과에 대해 잘 된점은 더욱 발전시키고 미흡한 점은 개선 보완해 내년에는 보다 알차고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양질의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여 군민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실시했다.
김무환 군수는 ”올해 세계적으로 확산되어 많은 인명피해를 냈던 신종플루는 철저한 방역 대책과 적극적인 예방 홍보활동으로 군민의 건강을 지킬 수 있었다“며 보건가족의 노고를 격려하고 ”보건소를 찾는 군민에게 밝고 건강한 미소로 부여 군민의 지킴이 역할에 최선을 다해 주기”를 당부했다.
군은 지역보건 개선사업을 비롯 한방공공의료사업, 전염병 관리 및 의약관리, 건강행태 개선사업, 찾아가는 맞춤형 건강관리, 국가 암 관리 및 희귀난치성 질환자 지원사업, 모자보건사업 및 예방접종진료, 구강보건 사업등 군민의 건강관리와 백제왕도 부여가 건강도시로서의 손색이 없도록 군민의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한 결과 충남도 건강행태 개선사업 평가에서 전년도에 이어 올해에도 최우수 군으로, 만성질환 사업은 우수군, 지역보건사업은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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