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료품·의료·주거 등 지원 목적 750만원 마련
SRT 운영사 SR이 지난 26일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수도권 수해 복구 성금 750만원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SR 임직원들은 직접 모금 활동으로 성금을 마련해 수도권 집중호우로 침수와 파손 등 피해를 본 수재민들에 대한 식료품·의료·주거 지원 목적으로 기부했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침수 피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R은 지난 17일 노·사 공동으로 경기도 성남시 탄천변 화훼농가에서 수해 복구 활동과 생필품 지원활동을 했다. 올해 3월에는 울진과 삼척에 발생한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위해 임직원 성금을 기부하는 등 재해 복구와 구호 활동을 위한 사회공헌 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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