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에너지의 날 소등 동참
유한양행, 에너지의 날 소등 동참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2.08.24 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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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랜턴 100개 제작
유한양행 CI
유한양행 CI

유한양행은 지난 22일 에너지 날을 맞아 ‘불을 끄고 별을 켜다’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24일 밝혔다.

유한양행은 매년 캠페인에 참여해온 가운데 올해 이를 전 사업장으로 확대했다.

이날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1시간 동안 냉방기기 온도를 실내 건강 온도인 26~28도로 설정했다. 오후 9시부터는 5분간 전등을 소등했다. 같은 시간, 임직원들도 각 가정에서 전등을 소등하며 함께 동참했다.

특히 태양광 랜턴 제작봉사를 진행했다. 직원들이 자녀들과 함께 제작한 태양광 랜턴 100개는 밀알복지재단을 통해 에너지 빈민국인 아프리카 어린이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유한양행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회사와 임직원들이 에너지 절약을 실천하고 기후변화를 고민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친환경 경영과 문화구축에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