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시흥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엔피프틴파트너스(이하 N15파트너스)와 시흥시 유망 창업기업의 발굴 및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진흥원에서 육성중인 스타트업과 관내에서 창업보육중인 스타트업들의 경쟁력을 키우고 향후 유망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교육, 제작지원, 홍보, 마케팅 등의 성장지원 사업을 함께 기획․운영함으로서 시흥형 하드웨어 스타트업 성공사례를 꾸준히 배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추진되었다.

진흥원과 N15파트너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시흥시 창업활성화를 위한 창업성장 프로그램 연구개발 △시흥창업센터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 기획․운영 △시흥시 관내 창업기업에 대한 컨설팅 및 애로해소를 위한 노력 △성장 유망 창업기업의 시흥시 관내 유치 및 정주를 위한 노력 △양 기관 상호교류와 사업홍보 지원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유병욱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N15파트너스가 가지고 있는 민간 역량을 활용하여 관내 유망 스타트업의 성장이 더욱 가속화될 수 있도록 지원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시흥/송한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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