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생명, 김인태 대표이사 수해복구 구슬땀
NH농협생명, 김인태 대표이사 수해복구 구슬땀
  • 김보람 기자
  • 승인 2022.08.21 1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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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민 위해 쌀 1만5000㎏ 지원
김인태 NH농협생명 대표이사가 지난 19일 경기도 광주시 집중호우 피해 농가를 방문해 망가진 하우스 철거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생명)
김인태 NH농협생명 대표이사가 지난 19일 경기도 광주시 집중호우 피해 농가를 방문해 망가진 하우스 철거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생명)

NH농협생명은 김인태 대표이사와 임직원 30여명이 지난 19일 경기도 광주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 수해복구에 나섰다고 21일 밝혔다.

경기도 광주시는 지난 8일 0시부터 오전 7시까지 누적 강수량 675.5밀리미터(㎜)를 기록하며 산사태와 토사유출 등으로 시설 피해를 입었다.

김인태 대표이사는 호우로 시설피해를 입은 농가를 찾아 피해상황을 듣고 시설복구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임직원도 무너진 하우스를 철거하고 내부 자재를 처리하는 작업을 했다.

또한 NH농협생명은 12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과 이재민을 위해 대한적십자사, 독거농인종합지원센터에 쌀 1만5000킬로그램(㎏)을 전달했다. 피해가 많이 발생한 수도권과 충청지역을 중심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김인태 대표이사는 "이번에 기록적인 폭우로 인해 예상치 못한 침수 피해를 입으신 분이 많아 굉장히 안타깝다"며 "이재민과 호우피해 가구가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NH농협생명은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고객을 대상으로 금융지원도 실시 중이다. 호우로 피해를 입은 고객은 △보험료 납입 유예 △부활 연체이자 면제 △이자 납입 유예 △대출 기한 연기 △할부 상환금 납입 유예 등 상황에 맞는 지원책을 활용할 수 있다.

qhfka7187@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