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운영사 SR이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혁신 성과를 발굴하고자 '제3기 시민참여혁신단'을 구성했다고 19일 밝혔다.

SR은 전문가와 시민 등 총 59명으로 시민참여혁신단을 구성했다. 시민참여단은 △경영혁신 △사업혁신 △지역상생 등 경영 전반에 대한 혁신성장을 위한 의견을 제시하고 SR의 대국민 소통 채널 역할을 수행한다.

SR은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혁신, 윤리경영 등 분야에서 혁신단 아이디어와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반영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성과를 창출할 계획이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시민참여혁신단을 통해 질 높은 공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를 얻겠다"며 "앞으로도 혁신단과 적극적인 소통으로 국민 눈높이에 부응하는 혁신 성과를 창출하며 공기업 혁신문화를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R 시민참여혁신단은 2019년 1기를 시작으로 조직 혁신 기반을 다지고 역량을 강화하는 역할을 해왔다. 작년에는 시민참여 대토론회를 통한 경영 관련 사항 176건을 자문하고 '2022년 ESG 경영 보고서' 발간에 기여했다.

[신아일보] 서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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