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은 장외채권을 10만원 이상 매수한 투자자를 대상으로 ‘비장의 무기 채권거래’ 이벤트를 연장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벤트는 오는 9월30일까지 진행되며 기간 내 삼성증권 홈페이지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엠팝(mPOP)’에서 신청한 뒤 장외 채권 10만원 이상 첫 거래, 잔고 유지 등의 걸차를 진행하면 참여할 수 있다.

먼저 지난 7월22일까지 삼성증권에서 채권거래 경험이 없는 투자자를 대상으로 삼성증권 온라인 채널을 통해 장외채권을 10만원 이상 첫 거래한 이들에게 신세계상품권(5000원권)을 제공한다.

또 온라인 장외채권을 1000만원 이상 순매수한 투자자들은 첫 거래한 투자자를 대상으로 3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5000만원 이상 순매수한 투자자에게는 5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 각각 1억원, 5억원 이상 순매수한 이들에게도 상품권을 제공한다.

다만 두 이벤트 모두 9월 말까지 잔고를 유지한 투자자에게만 경품이 제공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경품은 10월 중으로 지급될 예정이며 채권 매수 가능 시간은 주말과 휴일을 제외한 영업일 오전 9시30분부터 오후 4시45분까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신아일보] 이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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