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 시상
창녕군,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 시상
  • 박재영 기자
  • 승인 2022.08.19 08:2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우수공무원에 농촌개발과 곽태원 주무관 선정 수상
사진 창녕군
사진 창녕군

경남 창녕군은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5명을 선정해 상장을 수여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부서·읍면·시설관리공단 등에서 추천한 31건의 적극행정 사례를 1차 실적검증, 2차 내부 실무심사와 최종 적극행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우수 사례에 농촌개발과 곽태원 주무관의 ‘팔지 말고, 사게 하라!(농산물 마케팅 패러다임 전환)’를 선정하는 등 5명 공무원을 선정됐다.

곽태원 주무관은 유튜브 등 생산자 중심의 광고를 실시해 창녕 마늘이 2022년 한국의 가장 사랑받는 브랜드 대상을 수상하는 데 기여했으며 CU편의점 창녕마늘 햄 유부초밥 출시 등으로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해 농가 소득 증대시킨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 외에도 ‘친환경 자동차 기업 증설 투자유치 성공’, ‘농촌에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수급하다’ 사례가 ‘우수’ 사례로 선정됐으며 ‘코로나19(오미크론) 선제적 대응’, ‘응답하라 1973(적극행정으로 군민의 재산권 보호)’ 사례가 ‘장려’로 선정됐다.

김부영 군수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만이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창녕을 새롭게, 군민을 신나게 만들 수 있다. 앞으로도 군민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에 임해 획기적인 아이디어를 제안해달라”고 말했다.

군은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수상자에게 인사가점을 부여하고 시상금도 지급할 예정이다.

[신아일보] 박재영 기자

pjyoung0077@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