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 묘산면 새마을협의회, 보금자리 마련
합천 묘산면 새마을협의회, 보금자리 마련
  • 조동만 기자
  • 승인 2022.08.18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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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테이너 개조 사무실 개소…“더 적극적으로 활동”
경남 합천군 묘산면 새마을협의회는 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했다. (사진=합천군 묘산면 새마을협의회)
경남 합천군 묘산면 새마을협의회는 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했다. (사진=합천군 묘산면 새마을협의회)

경남 합천군 묘산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7일 새 사무실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이동렬 묘산면장, 새마을운동합천군지회장 등 각 기관사회단체장과 마을이장, 새마을협의회 회원 60여 명 등이 참석했다.

묘산면 새마을협의회는 평소 자선바자회, 코로나19 대비 방역활동, 마을 환경정비를 위한 대청소 등 묘산면 발전을 위해 많은 활동을 펼쳤다. 하지만 새마을협의회의 사무실이 없어 불편을 겪던 와중에 묘산면의 적극적인 관심으로 컨테이너를 개조한 사무실을 마련했다.

묘산면 새마을협의회는 “정식 사무실이 생긴만큼 더 적극적이고 활발한 활동을 통해 묘산면의 발전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이동렬 면장은 “지역발전을 위해 늘 힘써주시는 새마을협의회의 보금자리가 생긴 것을 너무나 축하드린다”며 “물심양면 면을 위해 발로 뛰어주시는 새마을협의회에 다시한번 감사드리고 다같이 힘을 모아 묘산면 발전을 향해 달려가자”고 말했다.

dmchoi@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