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 60세 이상 재택치료 독거노인 모니터링 실시
봉화, 60세 이상 재택치료 독거노인 모니터링 실시
  • 권영진 기자
  • 승인 2022.08.18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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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봉화군이 60세 이상 재택치료 독거노인에 대해 자체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군은 지난 1일부터 시행된 재택치료 개편 중 집중.일반관리군 구분 폐지에 따른 집중관리의료기관 건강모니터링 종료로 발생할 수 있는 의료공백 줄이기로 했다.

이에 우선 집중관리군 모니터링 대상이었던 60세 이상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대상자 희망 시 격리기간 동안 1일 1회 이상 개별전화를 통한 모니터링을 실시하고 호흡기환자진료센터, 24시간 의료 및 행정상담센터, 응급상황 발생 시 대처방안을 안내한다.

김익찬 보건소장은 “일반의료체계 내에서 신속한 처방과 치료가 이뤄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의료기관과 긴밀한 협조를 할 것이며 코로나19 재유행에 맞서 24시간 행정상담센터 운영 등 재택치료자 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yjGye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