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C카드는 오는 30일까지 서울 중구 을지로4사 BC카드 사옥 로비에 발달장애 예술가 작품으로 구성된 특별한 전시회를 한다고 18일 밝혔다. 

누구나 자유롭게 입장할 수 있는 이번 전시회는 사회복지법인 온누리복지재단 산하 북서울 장애인보호작업시설 소속으로 활동 중인 15명의 예술가 작품 100여점이 전시된다.

BC카드는 발달장애 예술가 작품 전시회를 기념하기 위한 현장 이벤트도 마련했다.

먼저 전시회 관람 후 관련 게시글을 본인 SNS에 업로드한 고객에게 △기프트카드(5만원권) △아티제 커피 상품권(3만원) △에코백 △커피 교환권(5000원) 등을 받을 수 있는 추첨권 1매가 현장에서 제공된다.

또한 온라인 커머스 플랫폼 'pay-Z'에서 작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는 구매 금액 20%를 페이북머니로 적립해주는 이벤트도 한다.

박상범 BC카드 pay-ZTF장은 "최근 미술 시장이 큰 관심을 얻고 있는 반면 사회적 편견으로 인해 가치를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 예술가들에게 새로운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이번 전시회를 개최하게 됐다"면서 "미술 시장에서 다양한 작품이 고객에게 관심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보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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