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ETF·ETN 거래자 하와이 여행 이벤트
삼성증권, ETF·ETN 거래자 하와이 여행 이벤트
  • 박정은 기자
  • 승인 2022.08.18 10: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월30일까지 진행, 참가자 대상 10월 중 국민관광상품권 지급
(사진=삼성증권)
(사진=삼성증권)

삼성증권은 오는 9월30일까지 온라인으로 국내외 상장된 ETF(상장지수펀드) 또는 ETN(상장지수증권)을 거래하는 이용자를 대상으로 하와이 여행 상품권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삼성증권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 엠팝(mPOP), O2(오늘의 투자), HTS, WTS를 통해 거래하면 금액에 따라 혜택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삼성증권은 거래 금액에 따라 5만원 상당의 장보기 상품권에서 최대 300만원 상당의 하와이 여행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세부적으론 △1원 이상 거래자 중 300명 추첨, 5만원 상품권 △1000만원 이상 거래자 중 50명 추첨, 10만원 외식상품권 △1억원 이상 거래자 중 10명 추첨, 30만원 상당의 골프상품권 △50억원 이상 거래자 중 5명 추첨, 100만원 호캉스 상품권 △100억원 이상 거래자 중 1명 추첨, 하와이 여행 상품권 300만원을 제공한다. 

또 거래 금액 특정 구간을 넘은 이용자 전원을 대상으로 △30억원 이상 100억원 미만 거래(누적)자 전원 5만원 상당 상품권 △100억원 이상 200억원 미만 거래자 전원 10만원 상당 상품권 △200억원 이상 거래자 전원 2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제공한다. 

단 이용자는 두 가지 이벤트 모두에 참여 가능하지만 거래 금액 급간별 중복 당첨은 불가하다. 

이벤트 경품으로 제공되는 상품권과 지원금의 경우 10월 중 국민관광상품권으로 지급될 예정이다.

이번 이벤트는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단, 채권형 ETF·ETN 제외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증시, 또는 특정 종목을 1배, 또는 그 이상으로 추종하는 패시브 투자에 대한 투자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관련 이벤트를 준비하게 됐다"고 말했다. 
 

him56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