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A손해보험(악사손보)은 서울 용산구 시립용산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무야호(무더위! 물러가라! 야호!)’ 행사를 마련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 12일부터 시작해 8월 한 달간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될 예정이다.

악사손보가 진행하는 무야호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여름철 복지관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더위를 잊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행사는 △모기야 물러가라 열대야 물러가라 △나이트 워킹 △푸른 잔디에서 야외요가&필라테스 등을 테마로 진행된다.

앞서 첫 행사에서는 어르신들의 불면증과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주기 위해 천연 모기퇴치제 및 아로마 롤온 향수 만들기가 진행됐다. 남은 행사에서는 걷기 운동과 요가, 필라테스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 관리에 소홀할 수 있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한 맞춤형 테마 활동을 진행될 예정이다.

아울러 악사손보는 무야호에 참가하는 어르신들을 위해 필요 물품 등 행사에 필요한 부대 비용도 함께 지원한다.

기욤 마리보 악사손보 대표이사는 “지역사회 여러 복지기관과의 협업으로 관내 어르신들과 다양한 소외 이웃에게 지속가능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며 “악사손보가 마련한 다채로운 테마 프로그램을 통해 건강하고 행복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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