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민관 사회복지기관 사례관리 실무자 50명 '역량강화 교육'
예산군, 민관 사회복지기관 사례관리 실무자 50명 '역량강화 교육'
  • 문유환 기자
  • 승인 2022.08.17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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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예산군)
(사진=예산군)

충남 예산군은 16일 대회의실에서 민관사례관리 실무자 역량강화를 위해 민관 사회복지기관 사례관리 실무자 50여명을 대상으로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예산 출신 심리변화연구소 이남석 소장을 초빙해 ‘삶을 바꾸는 자기 기획법’ 및 서울 사이버대학교 정혜인 교수의 ‘MBTI란 무엇인가?’를 주제로 사례관리 대상자들의 심리적 분석에 대한 교육을 진행했다.

군은 24일과 29일에도 각 두 분야씩 교육을 추진해 이번 교육을 포함해 총 6개 분야에 대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24일에는 백석대학교 김연수 교수를 초빙해 ‘복합적 어려움이 있는 대상자와의 의사소통’을 주제로 치매와, 지적장애 사례관리 등에 대한 개별적이고 복합적인 사례에 대한 전문 지식을 교육한다.

29일에는 백석문화대학교 김홍진 교수가 ‘클라이언트와의 효과적인 의사소통’이란 주제로 사례관리 대상자들과의 다양한 대응 방법 등을 교육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례관리 실무자가 사례관리 상담기법과 실천기술을 복지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례관리 현장에서 필요한 전문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예산/문유환 기자

uhmo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