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9~12월 수업 진행 후 정책 활용 방안 모색하는 타운홀미팅도 개최
서울 서대문구가 2022 하반기 대학-지역연계수업에 참여할 학과를 모집한다.
이 수업은 관내 대학과의 연계를 통해 경제, 문화, 주거, 복지, 공동체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활성화 방안을 연구 발굴하고 실행하기 위해 이뤄진다.
구는 총 2개 학과를 선정해 학과별 500만원 내외의 예산을 지원할 예정으로 별도 위원회를 구성해 공정한 심사를 진행한다.
수업 기간은 올 9~12월이며 이후 해당 학기 수업 결과물을 공유하고 정책 활용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타운홀미팅도 연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과는 구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해 이달 19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심도 있는 수업과 결과물을 통해 지역에서 정말 필요하고 실현할 수 있는 참신한 정책들이 도출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울/허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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