젬백스앤카엘은 올해 상반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410억원, 영업이익 12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년 동기와 비교해 매출은 39.0% 증가했고 영업손익은 흑자전환했다.

젬백스는 반도체 등 설비에 필요한 필터 제조업과 알츠하이머병 치료제 등 신약을 개발하는 바이오 사업을 영위 중이다.

젬백스 관계자는 “기존 주 거래처인 삼성전자의 반도체 설비 투자 증가, LG디스플레이의 공정용 필터 납품 확대와 일본시장 수요 증가 등의 호재로 2022년에는 기존의 최대 매출액을 경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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