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마트 '맥스' 호남 3개점 축산코너 HACCP 인증
롯데마트 '맥스' 호남 3개점 축산코너 HACCP 인증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2.08.16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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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 품질·안전성 신경…"안전한 먹거리 제공 노력 지속"
롯데마트 맥스 축산 코너 전경[사진=롯데쇼핑]
롯데마트 맥스 축산 코너 전경[사진=롯데쇼핑]

롯데마트는 창고형 할인점 ‘맥스’ 광주상무점·목포점·전주송천점 등 호남지역 3개 점포가 축산 작업장 해썹(HACCP) 인증을 취득했다고 16일 밝혔다.

HACCP은 위해 방지를 위한 사전 예방적 식품안전관리체계로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제품을 공급하기 위한 체계적인 시스템이다.

이는 생산-제조-유통의 과정에서 식품의 위생에 해로운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위해 요소를 분석하고 이를 제거하거나 안전성을 확보할 수 있는 단계에 중요관리점을 설정해 과학적이고 체계적으로 식품의 안전을 관리하는 제도다.

창고형 할인점에서 축산 코너는 안전성과 신선도에 매우 민감한 동시에 매출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한다. 롯데마트도 ‘맥스’ 축산 카테고리 매출이 20% 수준으로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어 정육 상품의 품질과 안정성에 각별한 신경을 기울이고 있다.

이런 가운데 롯데마트 ‘맥스’가 이번 축산 작업장 HACCP 인증을 취득하며 더 안전한 매장으로 거듭났다.

롯데마트는 이를 기념해 오는 18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축산물 대표상품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1등급 이상의 ‘국내산 삼겹살·목심(100g)’을 행사카드 결제 시 1880원에 판매한다. ‘미국산 찜갈비(100g)’와 ‘호주산 곡물비육 부채살(100g)’을 각각 1980원, 2180원에 판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