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포커스] 尹 '100일' 만에 반토막 난 지지율… '역대 최저' 우려도
[정치포커스] 尹 '100일' 만에 반토막 난 지지율… '역대 최저' 우려도
  • 김가애 기자
  • 승인 2022.08.16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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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조사서 20%대 지지율… 부정평가는 70% 육박
인사·김여사 지인·도어스테핑 발언 논란 등 악재 겹쳐
(사진=대통령실)
(사진=대통령실)

 

같은 날 발표된 리얼미터 여론조사(미디어트리뷴 의뢰, 8~12일 전국 성인남녀 2515명 대상,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1%포인트)에 따르면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지난 조사보다 1.1%포인트 올라 30.4%로 나타났다. 

리얼미터 기준으로 2개월 만에 하락세를 멈추고 소폭 반등하며 30%대에 재진입했으나, 여전히 낮은 수준이다.

부정 평가는 67.2%로, 70%대에 육박하다. 반등의 발판을 마련했다고 보기 어렵다.

이 때문에 최근 윤 대통령을 따라붙는 신조어가 있다. 바로 '취임덕'이라는 말로, 임기 초반부터 '레임덕' 현상에 걸렸다는 것을 비꼬는 단어다. 

(사진=대통령실)
(사진=대통령실)

 

ga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