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익산 원광대학교와 군장대학교 LINC3.0사업단이 10일 공유협업 확산을 위한 교류회를 원광대 숭산기념관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는 조영삼 원광대 LINC3.0사업단장과 이건엽 군장대 LINC3.0사업단장을 비롯해 양교 사업단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각 대학에서 진행 중인 LINC3.0사업에 대해 소개하고 질의응답하며 업무를 공유했다.
또한 원광대 LINC3.0사업단에서 구축한 LINC3.0 1인 크리에이터 창작소와 혁신랩을 함께 돌아보고, 산학 교육 및 산학연 협력 확산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군장대 이건엽 사업단장은 “양교가 특별한 교류의 시간을 갖게 되어 매우 유익했다”며 “공유한 내용을 통해 지역 대학의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원광대 조영삼 단장은 “군장대와 상호교류를 통해 서로의 노하우를 나누고, 산학연 협력 및 전방위 공유협업 확산에 힘써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지역을 넘어 다양한 기관과 함께 할 수 있도록 소통의 폭을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kyg1541@hanmail.net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