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 게이츠 '빌 앤드 멀린다 게이츠 재단' 공동 이사장이 16일 국회에서 주요 정치권 인사와 만난 뒤 연설을 갖는다.
게이츠 이사장은 이날 오전 10시 김진표 국회의장, 국민의힘 권성동·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 등과 환담을 진행한다.
이어 10시40분 '코로나19 및 미래 감염병 대응·대비를 위한 국제공조의 중요성과 대한민국의 리더십'을 주제로 연설을 진행, 보건 분야 글로벌 협력을 특히 강조할 것으로 보인다.
게이츠 이사장은 국회 일정 이후 윤석열 대통령과 옹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면담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