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찾아가는 자원 재활용 주민 교육 실시
옹진군, 찾아가는 자원 재활용 주민 교육 실시
  • 유용준 기자
  • 승인 2022.08.15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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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재활용품 수집 유가보상제 등 안내
인천시 옹진군은 북도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북도면 주민을 대상으로‘2022년 찾아가는 자원 재활용 주민 교육’을 실시했다.(사진=옹진군)
인천시 옹진군은 북도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북도면 주민을 대상으로‘2022년 찾아가는 자원 재활용 주민 교육’을 실시했다.(사진=옹진군)

인천시 옹진군은 지난 11일 북도면사무소 2층 대회의실에서 북도면 주민을 대상으로 ‘2022년 찾아가는 자원 재활용 주민 교육’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관내 주민들에게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안내를 위해 전문강사(인천환경공단 연구위원)가 자원관리사, 재활용선별장 근로자들을 포함한 주민 20여명을 대상으로 재활용가능자원의 구별법과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고 생활쓰레기 감량화 홍보 등을 교육했다.

또한, 군에서는 자원순환 환경조성을 위해 시행 중인 재활용품 수집 유가보상제와 종이팩, 폐건전지, 투명페트병 교환사업에 대해 안내했으며, 교육에 참여한 주민들에게 투명페트병 라벨제거기, 폐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장바구니 등 홍보물품을 전달하며 자원순환 활동에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군 관계자는“환경보호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군민 인식 개선을 위해 오는 9월 16일까지 북도면을 시작으로 관내 7개면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자원 재활용 주민 교육을 진행할 계획이며,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를 원칙으로 재확산 추세에 따라 탄력적으로 교육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yjyou@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