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놀자, 수해 임직원에 '유급휴가·숙박비' 제공
야놀자, 수해 임직원에 '유급휴가·숙박비' 제공
  • 서종규 기자
  • 승인 2022.08.15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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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 거처 마련에 활용토록 최대 50만원 포인트 지급

야놀자가 중부지방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 임직원에게 최장 3일 유급휴가와 숙박비를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야놀자는 수해 임직원에게 임시 거처 마련에 사용할 수 있는 최대 50만원 상당 야놀자 포인트를 지급하기로 했다. 숙박비 지급을 시작으로 자연재해에 따른 신체·재산상 피해 임직원을 지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

박재현 야놀자 최고인사책임자는 "폭우로 피해를 입은 임직원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유급휴가와 임시 거처 마련을 위한 숙박비를 지원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임직원과 제휴점, 지역사회와 상생하기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을 강화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야놀자는 최근 서울시 강남구 개포동 구룡마을 수재민에게 손소독제와 마스크, 위생용품 등 생필품을 지원한 바 있다.

seojk052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