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협회 "광복절 특별사면 크게 환영"
무역협회 "광복절 특별사면 크게 환영"
  • 최지원 기자
  • 승인 2022.08.12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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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외 불확실성 확대…시의적절한 결정"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 [사진=무역협회]
구자열 한국무역협회 회장. [사진=무역협회]

한국무역협회는 12일 주요기업인에 대한 광복절 특별사면 결정을 환영했다.

무역협회는 이날 논평을 내고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사태의 장기화, 고조되는 미중 갈등 등 대외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고물가·고환율·고금리의 3고(高) 현상까지 맞물려 무역 여건이 녹록지 않은 상황”이라며 “이번 특별사면은 기업인의 역량을 결집해 침체 기로에 놓인 경기를 회복시키는데 필요했던 시의적절한 결정”이라고 밝혔다.

무역협회는 “기업인들은 리더십을 발휘해 수출경쟁력을 확보함해 하반기 우리 경제에 활력을 불어 넣어주길 희망한다”고 덧붙였다.

fro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