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비는 명품 구매 후까지 책임지는 ‘트렌비 케어비’ 서비스를 론칭한다고 12일 밝혔다.

‘케어비’ 서비스는 △전상품 무료배송 △정·가품 무료감정 △무상 AS 등을 제공한다.

트렌비는 전상품 무료배송을 진행한다. 국내배송 상품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배송되는 상품까지 무료로 배송한다.

트렌비는 정·가품 무료감정 서비스를 추진한다. 트렌비에서 구매한 상품에 한해 1회 제한 무료 감정 서비스를 제공한다. 트렌비는 이미 ‘유통사 사전검증’, ‘자체감정센터’, ‘배송전 최종검수’ 등 7단계 가품 차단 프로세스를 거쳐 상품을 출고하고 있다.

트렌비는 구매한 명품에 1년 내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 무상AS 서비스를 제공한다. 명품구매 후 사후케어의 핵심으로 구매 후 1년 안에 소비자 사용에 의한 파손이나 손상을 제외하고 제품 자체 하자 발생시 책임지는 제도다.

트렌비 관계자는 “기존 소비자 불만족 사항을 데이터베이스화해 심층분석했다”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개선하고 소비자 지향적 기업경영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최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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