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수도권 폭우피해 이재민 구호용 생수 1만620병 지원
오비맥주, 수도권 폭우피해 이재민 구호용 생수 1만620병 지원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2.08.12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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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피해 없이 조속히 복구되길 기원"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전달될 생수 1만620병이 실린 차량[사진=오비맥주]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전달될 생수 1만620병[사진=오비맥주]

오비맥주는 사단법인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침수 등의 피해를 입은 서울 등 수도권 지역 이재민에게 재난 구호용 생수 1만620병(500㎖)을 지원한다고 12일 밝혔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80년만의 기록적인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생수 등을 지원하게 했다”며 “더 이상의 피해가 없이 조속히 복구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적시에 구호물품을 전달할 수 있도록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생수 등 긴급 구호물품을 상시 구비해 놓고 지원하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