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맞춤형 토털 케어 자산관리 'The First 서비스' 시행
하나은행, 맞춤형 토털 케어 자산관리 'The First 서비스' 시행
  • 이민섭 기자
  • 승인 2022.08.12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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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산관리부터 유산기부까지 생애 주기별 자산관리 제공
(사진=하나은행)
(사진=하나은행)

하나은행은 급변하는 금융 환경 속에서 금융 소비자들에게 현명한 자산관리 전략 제공을 위해 ‘The First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기존에 한정적으로 제공하던 자산관리 서비스를 확대 개편했다. 기존 서비스 대상인 VIP뿐만 아니라 하나은행을 거래하는 이용자라면 맞춤형 자산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용자 생애주기에 맞춰 △자산운용 △상속·증여 설계 △기업승계 △기업지배구조 개선 △후견·유산기부 △글로벌 재산관리 등 여러 분야별 전문가들로부터 맞춤형 상담 지원 및 해결방안을 받아볼 수 있게 했다.

하나은행은 이를 위해 외부 회계법인과 세무법인, 법무법인 등에서 실무 경험을 쌓은 공인회계사, 세무사, 변호사 등 전문 인력을 영입하며 대폭 강화했다.

또한 하나은행은 이번 서비스 시행을 기념해 이용자 초청 세미나도 개최한다는 계획이다.

하나은행 리빙트러스트센터 관계자는 “새로 시행하는 서비스를 통해 VIP뿐만 아니라 하나은행을 거래하는 모든 고객들에 통합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손님 니즈에 맞는 상품, 차별화된 서비스로 자산관리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minseob2001@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