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브가 가입자들의 방송통신요금을 절약할 수 있는 다양한 제휴상품을 출시했다.

딜라이브는 대명아임레디와 제휴해 방송, 인터넷, 렌탈 등 딜라이브 방송통신 요금을 3년간 최대 72만원을 지원하는 ‘대명D라이프429’ 상품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대명D라이프429’는 상조서비스, 해외여행, 어학연수, 크루즈 등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는 상품을 선택해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기간동안 대명소노그룹의 리조트·호텔 객실과 부대시설 할인 등 멤버십 혜택도 받아볼 수 있다.

이 상품에 가입하면 딜라이브가 3년 동안 매월 2만원의 방송통신료를 지원해 최대 72만원의 딜라이브 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는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아울러 딜라이브는 KB국민카드와 제휴를 맺고 딜라이브 요금 자동 납부 시 월 최대 1만7000원이 할인되는 ‘KB국민 딜라이브 카드’도 출시했다.

이 카드로 딜라이브에서 제공하는 서비스 요금을 자동납부하면 전월 이용실적이 △3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2000원 △70만원 이상이면 월 최대 1만7000원까지 요금이 할인된다.

자동 납부 신청 건이 2건 이상이면 요금을 합산해 전월 이용실적에 따른 월 최대 할인 금액 범위 내에서 할인된다.

딜라이브 관계자는 “힘든 경제 상황 속에서 딜라이브 가입자들에게 방송통신료를 조금이나마 절약할 수 있는 혜택을 드리기 위해 제휴상품들을 출시했다. 어려운 시기지만 딜라이브 고객들이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윤경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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