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대전충남지역본부, 대전 쪽방촌에 사랑의 도시락 배달
LH 대전충남지역본부, 대전 쪽방촌에 사랑의 도시락 배달
  • 정태경 기자
  • 승인 2022.08.12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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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지난 11일 열악한 환경속에서 폭염과 장마를 견디고 있는 대전역 쪽방 거주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수 있도록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하기 위한 성금(200만원)과 방역마스크(3000매)를 대전시 쪽방상담소에 기탁했다.

LH 대전충남지역본부(본부장 한종덕)는 지난 11일 열악한 환경속에서 폭염과 장마를 견디고 있는 대전역 쪽방 거주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수 있도록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하기 위한 성금(200만원)과 방역마스크(3,000매)를 대전광역시 쪽방상담소에 기탁하고 있다. (사진=LH 대전충남지역본부)
LH 대전충남지역본부는 지난 11일 열악한 환경속에서 폭염과 장마를 견디고 있는 대전역 쪽방 거주민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날수 있도록 사랑의 도시락을 전달하기 위한 성금(200만원)과 방역마스크(3000매)를 대전시 쪽방상담소에 기탁하고 있다. (사진=LH 대전충남지역본부)

특히, 코로나19 장기화로 큰 타격을 받고 있는 지역내 소상공인, 전통시장 등에서 구매한 먹거리 재료로 쪽방상담소와 LH 직원들이 맛갈난 도시락을 준비하여 대전역에 거주하고 있는 쪽방촌 주민에 직접 전달했다.

쪽방상담소 조부활 목사는 “LH 대전충남지역본부의 방문과 도움이 더위에 지친 쪽방 거주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한종덕 본부장은 “쪽방 거주민들이 여름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LH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든든한 동반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taegyeong397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