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122.9% 증가한 534억
SK바이오팜은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 2분기 매출 534억원, 영업손실 401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2.9% 증가했다.
SK바이오팜은 뇌전증 치료제 ‘세노바메이트’의 매출 상승, 이스라엘 등 글로벌 기술수출이 성장을 견인했다.
영업손실의 경우 28.4% 개선됐다.
SK바이오팜은 영업손실에 대해 ‘세노바메이트’ 아시아 임상 3상, 레녹스-가스토 증후군 치료제 ‘카리스바메이트(Carisbamate)’, 항암제 등 성장동력 확대를 위한 연구개발비와 미국 마케팅·영업 강화에 따른 판관비 상승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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