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창업보육센터가 최근 ‘2022년 창업보육센터 연계 맞춤형 지식재산교육’ 1회차를 진행했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창업보육센터는 중소벤처기업부와 특허청이 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와 한국창업보육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교육에 충북 중북부 권역 연합 BI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2·3회차 교육은 공동 운영기관인 한국교통대학교 창업보육센터와 서원대학교 창업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지난 6월2일 실시된 이번 교육은 1부와 2부로 진행됐다. 주제는 특허·실용신안·디자인·상표권 등 지식재산권의 이해와 중요성, 발명신고서 작성방법 등 직무발명제도의 이해 파트로 구성됐다.

대학 내 입주기업, 창업동아리 재학생, 지역 내 스타트업 대표,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명이 교육에 참여했다. 지식재산권 관련 전문가인 특허법인 남앤드남 김승환 변리사가 특강 강사로 참여해 전체 교육을 진행했다.

건국대 글로컬캠퍼스 창업보육센터 관계자는 “이날 교육을 계기로 입주기업 지식재산권 역량 강화를 지속 지원할 계획”이라며 “후속으로 지식재산권 전문가 1대1 멘토링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내 지식재산센터 IP 지원사업 수주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해 입주기업 초기 사업역량 강화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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