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푸드, '브랜드X나나아스트로' 팝업스토어 운영
신세계푸드, '브랜드X나나아스트로' 팝업스토어 운영
  • 최지원 기자
  • 승인 2022.08.11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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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브랜드 버거' 차별화 경험 제공…실물 판화·NFT 판매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브랜드X나나아스트로’ 팝업스토어. [사진=신세계푸드]
서울 성동구에 위치한 ‘브랜드X나나아스트로’ 팝업스토어. [사진=신세계푸드]

신세계푸드가 ‘노브랜드 버거’만의 독자적인 경험을 주기 위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

신세계푸드는 오는 8월20일까지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서 ‘브랜드X나나아스트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이경미 작가와 협업해 출시했던 ‘브랜드 콜라, 사이다 나나아스트로’ 에디션의 인기를 잇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 6월 ‘노브랜드 버거’ 전용 탄산음료로 출시된 ‘브랜드 콜라, 사이다 나나아스트로’ 에디션은 한 달 만에 100만개가 팔렸다. 이에 신세계푸드는 ‘나나아스트로’ 실물 판화와 NFT(대체불가능토큰)를 직접 보고 구입하고 경험하는 공간을 마련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이경미 작가의 캐릭터 ‘나나아스트로’의 귀여운 표정과 동작이 담긴 실물 판화 300점(1일 30점, 가격 25만원)이 한정판매된다. 또한 판화구매자에게는 동일한 디자인의 NFT가 발급된다.

신세계푸드는 팝업스토어에 방문해 이벤트를 참여한 소비자에게 △‘브랜드X나나아스트로’ 팝아트 굿즈 패키지 △나나아스트로 실물 판화와 NFT △노브랜드 버거 쿠폰 등을 증정한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노브랜드 버거 전용 음료인 ‘브랜드 콜라, 사이다’ 이미지와 가치를 다양하게 구축하고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며 “‘브랜드 콜라, 사이다’를 활용한 국내 아티스트과의 협업도 지속적으로 펼치며 그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노력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fro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