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수해 지역 긴급 구호 물품 전달
CJ제일제당, 수해 지역 긴급 구호 물품 전달
  • 최지원 기자
  • 승인 2022.08.11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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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중심 3600개 가정간편식·간식 지원
CJ제일제당 로고.
CJ제일제당 로고.

CJ제일제당은 폭우가 쏟아진 침수 피해 지역에 긴급 구호 물품을 지원했다고 11일 밝혔다.

전달한 구호 물품은 총 3600여개로 △햇반 △크레잇 국물요리 △더비비고 덮밥소스 △맛밤 등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필요한 가정간편식과 간식류로 구성됐다.

CJ제일제당은 피해 규모가 큰 서초구와 양천구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앞으로 전국재해구호협회 요청에 따라 지원을 넓힐 예정이다.

한편 CJ그룹은 지난 2019년부터 행정안전부,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협약을 맺고 재난·재해 발생시 이재민 보호와 생활안정 등에 힘쓰고 있다. 특히 CJ제일제당을 중심으로 ‘긴급 재해 구호협의체’를 구성해 수해 지역에 구호물품을 신속하게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

fro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