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충북 보령권지사는 10일 보령댐노인복지관에서 2022년 노인 일자리 나누기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K-water 나눔복지재단과 함께하는 2022년 노인 일자리 나누기 사업은 일자리를 희망하는 보령댐 주변지역 어르신들에게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여 어르신들의 소득 창출, 사회참여 기회 제공과 동시에 댐 주변지역의 환경을 개선하고자 추진됐다.
보령댐 주변 5개 읍·면에 거주하는 60명의 어르신으로 구성된 노인 일자리 나누기 사업단은 10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약 4개월간 보령댐 주변 지역 환경정비와 수질 감시활동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변정국 지사장은 “보령댐노인복지관과 함께하는 이번 일자리 사업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내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보령/박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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