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서울시, 소상공인·자영업자 금융지원 '맞손'
금융위-서울시, 소상공인·자영업자 금융지원 '맞손'
  • 박정은 기자
  • 승인 2022.08.11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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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현 위원장, 오세훈 시장과 면담 "협력 강화"
(왼쪽부터)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11일 서울시청에서 금융지원 대책에 대한합리적인 대안을 논의하기 위해 만나고 있다.(사진=서울시)
(왼쪽부터)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주현 금융위원장은 11일 서울시청에서 금융지원 대책에 대한합리적인 대안을 논의하기 위해 만나고 있다.(사진=서울시)

금융위원회와 서울시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금융지원 대책에 대한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한다는 방침이다.

금융위는 김주현 금융위원장과 오세훈 서울시장이 서울시청에서 금융지원대책을 위해 면담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김 위원장과 오 시장은 지난 2년 동안 코로나19 피해에 이어 최근 고금리, 고물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도울 수 있도록 새출발기금 등 금융지원 대책에 대해 논의했다. 

금융위 관계자는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을 두텁게 지원하기 위해 지원책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금융당국과 지자체간의 협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him565@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