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MZ세대를 대상으로 건강한 투자문화 조성을 위해 메타버스 플랫폼 ‘제조도’의 운영사 획기획과 함께 ‘주식차트 파도타기’ 게임을 선보인다고 11일 밝혔다.

주식차트 파도타기는 메타버스 ‘제조도’의 미니 게임으로, 메타버스 속 캐릭터를 조작해 주식차트 형태의 파도를 타며 아이템을 획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애플과 알파벳A, 테슬라, 나이키, 코카콜라, 스타벅스 등 주요 해외 주식 종목의 5년간 실제 차트를 반영한 파도 모드가 마련됐다. 주식차트 파도타기는 웹 또는 모바일 환경에서 제조도에 접속한 뒤 해당 메뉴로 들어가면 누구나 무료로 즐길 수 있다.

송경재 유진투자증권 전략기획실장은 “주식투자에 관심이 많은 MZ세대를 대상으로 건강한 투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획기획과 협업해 이번 게임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MZ세대들에 대한 깊은 관심을 바탕으로 건전하고 성공적인 주식투자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유진투자증권은 MZ세대와 함께 호흡하기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해오고 있다.

지난해 5월부터 7월까지 네이버 브랜드 웹툰 ‘신입일기’ 연재했으며, 같은 해 11월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에 ‘챔피언스라운지 메타버스지점’도 오픈했다. 이밖에 올해 친근하고 유쾌한 투자문화 조성을 위해 ‘한주해’ 캠페인을 전개했다.

[신아일보] 이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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