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 집중호우로 11명 사망·8명 실종
중부지방 집중호우로 11명 사망·8명 실종
  • 이인아 기자
  • 승인 2022.08.11 0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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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사진=연합뉴스)

8~10일 중부지방에 내린 호우로 11일 오전 6시 현재 11명이 숨지고 8명이 실종된 것으로 파악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전날 강원 춘천에서 급류로 떠내려간 1명이 사망자로 추가됐다. 

지역별 사망자는 서울 6명, 경기 3명, 강원 2명이다. 실종자는 서울 3명, 경기 3명, 강원 원주 2명으로 확인됐다. 부상자는 18명으로 모두 경기에서 나왔다. 

서울지역 사망자는 동작구 2명, 관악구 3명, 서초구 1명이다. 이들 사망자 중 4명(동작구 1명, 관악구 3명)은 반지하에서 살다 불어난 물에 목숨을 잃었다. 

이재민은 서울·인천·경기·강원·충남 등 5개 시도에서 2590세대 5279명이 발생했다. 이중 서울이 654명, 경기 317명이다. 

일시대피자는 2042세대 4297명(서울 2747명, 경기 1422명)이다. 

주택·상가 침수는 3755동(서울 3453동)으로 서울에서 대부분 나왔다. 전날 폭우가 내린 충청권에서는 청주시 피해가 컸다. 이 지역에서 주택 침수 피해가 26건 생겼다. 

한편 비구름대가 이동하면서 경기남부와 강원영서남부, 충남북부를 중심으로 시간당 30~50mm의 강한 비가 내리고 있다. 내리는 비는 12일 오전까지 이어진다. 

[신아일보] 이인아 기자

inahlee@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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