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닉스 평창이 방탄소년단(BTS)이 촬영했던 곳을 경험하고 휴식도 취할 수 있는 패키지 ‘인더숲(IN THE SOOP) 스테이’를 선보였다.

휘닉스 평창은 10일 오후 5시에 인더숲 스테이 패키지를 휘닉스호텔앤드리조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한다.  

인더숲은 BTS의 소속사 하이브가 숨가쁜 생활을 잠시 멈추고 화려한 무대를 떠나 숲에서 여유와 힐링을 즐기는 아티스트들의 ‘일상과 휴식 그 사이’를 담은 오리지널 콘텐츠다. 

하이브는 2020년 ‘인더숲 BTS 편’을 시작으로 ‘인더숲 세븐틴편’, ‘인더숲 BTS편 시즌2’에 이어 스핀오프 프로그램 ‘인더숲 : 우정여행’을 선보였다. 특히 인더숲 평창의 실제 촬영지는 휘닉스 평창에서 차로 20분가량 떨어진 울창한 숲 속에 위치했다. BTS 멤버들이 감탄했을 정도로 유럽의 고성 같은 외관과 분위기를 자랑한다.

인더숲 BTS편 평창 촬영지 운영은 휘닉스호텔앤드리조트가 전담하고 있다. 휘닉스와 하이브가 협업해 만든 인더숲 스테이 패키지 이용객에 한해 관람이 가능하다. 

패키지 구성은 △인더숲 스테이 전용 객실 △전용 웰컴 기프트 △방탄소년단의 웰컴 메시지 카드 △인더숲 BTS편 ‘평창’ 촬영지 입장권과 셔틀버스 이용권 등이다. 웰컴 기프트로는 휘닉스 평창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인더숲 캐릭터 ‘수피(SOOPY)’가 그려진 블랭킷과 슬리퍼, 파우치 등 어메니티를 제공한다. 

이외에도 휘닉스 평창 리조트 내에 인더숲 테마가 담긴 다양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공식 상품 판매 스토어와 야외 포토존도 설치될 예정이다. 

전상훈 휘닉스호텔앤드리조트 MD기획팀장은 “인더숲과 휘닉스는 자연 속에서 여유로운 쉼을 추구한다는 점에서 브랜드 가치가 일맥상통한다”며 “방탄소년단이 자연에서 온전한 쉼을 즐겼던 것처럼 휘닉스 평창에서 힐링하고 여유로운 순간을 즐겨보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신아일보] 박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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