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소방, 호우특보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충남소방, 호우특보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 김기룡 기자
  • 승인 2022.08.10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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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도내 전 시군 호우특보 발효…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어
지난 9일 오후 열린 충청남도 소방지휘관 상황점검 영상회의 장면(사진=충남소방본부)
지난 9일 오후 열린 충청남도 소방지휘관 상황점검 영상회의 장면(사진=충남소방본부)

충남소방본부는 도내 전 지역에 내려진 호우특보와 관련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해 총력 대응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이날 새벽부터 호우주의보가 발효 중인 금산군과 보령시를 제외한 도내 전 시군에는 호우경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충남소방본부는 오전 2시 30분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했다.  

특히, 호우경보가 발효된 모든 소방서에서도 긴급구조통제단을 가동해 호우피해에 대응하고 있다. 

이날 오후 1시 기준 충남119종합상황실에 접수된 호우 관련 119신고는 34건으로, 도로에 쓰러진 나무 제거 등 안전조치가 30건, 배수 지원이 4건이었다.

오전 5시 46분쯤 아산시 염치읍에서 도로에 나무가 쓰러졌다는 신고가 접수됐으며, 6시 34분에는 공주시 교동의 한 상가건물에 빗물이 들어와 출동한 소방대원들이 배수 작업을 실시했다.

앞서 충남소방본부는 집중호우 시 119신고 폭주에 대응하기 위해 119종합상황실 수보대를 확대 운영하고, 호우 관련 피해 우려 예상 지역에 소방력을 전진 배치하는 등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지난 9일 오후에는 도내 소방지휘관 상황점검 영상회의를 열고, 호우 관련 준비 태세를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김연상 소방본부장은 “동원 가능한 최대 소방력을 투입해 총력 대응하고 여름내 태풍과 호우로 인해 도내에서 단 한 명의 인명 피해도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press@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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