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은행, 추석명절 특별운전자금 5000억원 공급
전북은행, 추석명절 특별운전자금 5000억원 공급
  • 문룡식 기자
  • 승인 2022.08.09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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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내 중소기업 지원
(사진=전북은행)
(사진=전북은행)

전북은행은 추석을 앞두고 도내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오는 9월 말까지 ‘추석명절 특별운전자금’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지원규모는 신규 2500억원, 만기연장 2500억원으로 총 5000억원이다. 지원 대상은 상업어음할인 및 1년 이하 운전자금 대출로 신규 운전자금 및 기일이 도래한 중소기업대출 만기연장이다. 대출금리는 거래기여도 등에 따라 우대금리를 적용해 이자 부담을 최소화한다.

이번 추석명절 특별운전자금 지원은 지속적인 코로나19 여파에 따른 경기침체와 내수부진 등 이중고를 겪고 있는 지역 내 중소기업들의 자금난 해소와 금융비용 절감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도내 기업에 양질의 금융지원을 확대해 나가는 등 지역경제 회복과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moon@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