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문화재단, G밸리산업박물관과 업무협약 체결
구로문화재단, G밸리산업박물관과 업무협약 체결
  • 김용만 기자
  • 승인 2022.08.0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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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구로구 (재)구로문화재단은 지난 8일 G밸리산업박물관과 지역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서면으로 이뤄졌다.

이번 협약을 통해 ‘구로문화재단’과 국내 최초의 산업박물관인 서울시립 ‘G밸리산업박물관’이 구로 지역을 대표하는 문화예술기관으로써 지역의 문화예술 발전 기여를 위한 상호교류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전시 및 연계 프로그램을 통한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지원‧협력해 나기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레지던시 사업의 공동기획과 운영 협력 양 기관 사업홍보 및 지역주민대상 운영사업의 협력체계 구축 기타 문화사업의 공동 기획 및 운영 등이다. 양 기관이 축적한 역사 자원과 지역문화 운영 역량을 공유하고, 지역문화 활성화와 시민의 문화 향유라는 목표를 위해 폭넓은 공동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구로문화재단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기관의 우수한 인프라와 자원을 바탕으로 G밸리 문화생태 기반조성에 이바지 할 것으로 기대한다.” 며 앞으로 지속적인 상호 교류를 통해 지역주민에게 더욱 풍성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서울/김용만 기자

polk8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