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부간선도로 전 구간 '폭우로 통제'
서울 동부간선도로 전 구간 '폭우로 통제'
  • 천동환 기자
  • 승인 2022.08.08 1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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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퇴근 대중교통 집중배차 시간 확대
8일 오후 6시30분께 폭우로 산책로가 물에 잠긴 불광천. (사진=천동환 기자)

8일 오후 6시30분께 폭우로 산책로가 물에 잠긴 불광천. (사진=천동환 기자)

서울시가 8일 집중호우에 따른 중랑천 수위 상승으로 동부간선도로 전 구간(수락지하차도-성수분기점) 교통을 이날 오후 6시30분부터 전면 통제한다고 밝혔다. 수색로 증산교 하부도로도 통제했다.

서울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시민들에게 미리 교통 상황을 확인하고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할 것을 요청했다.

서울시는 퇴근 시간을 시작으로 호우경보가 해제될 때까지 출퇴근 대중교통 집중배차 시간을 늘리고 지하철 막차 시간을 연장 운행한다. 평시 오후 6시~8시던 출퇴근 집중배차 시간은 오후 6시~8시30분으로 늘리고 평시 다음 날 새벽 1시던 지하철 막차 시간은 다음 날 새벽 1시30분으로 연장한다.

[신아일보] 천동환 기자

cdh4508@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