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 복귀' 윤대통령, 인적쇄신에 "국민 관점서 모든 문제 점검"
'업무 복귀' 윤대통령, 인적쇄신에 "국민 관점서 모든 문제 점검"
  • 김가애 기자
  • 승인 2022.08.0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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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휴가 마치고 복귀… "필요한 조치 있다면 하겠다"
여름휴가를 마친 윤석열 대통령이 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 기자들과 약식 인터뷰를 마친 뒤 집무실로 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여름휴가를 마친 윤석열 대통령이 8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로 출근, 기자들과 약식 인터뷰를 마친 뒤 집무실로 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8일 인적쇄신과 관련 "국민 관점에서 모든 문제를 점검하고 잘 살피겠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모든 국정 동력은 국민들로부터 나온다"면서 이 같이 말했다. 

박순애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경질설과 관련해 윤 대통령은 "그런 문제들도 살펴보고 필요한 조치가 있다면 하겠다"고 했다. 

윤 대통령이 출근길 약식 회견을 한 것은 지난달 25일 이후 15일만이다. 윤 대통령은 지난 1일부터 닷새간 여름휴가를 보내고 이날 업무에 복귀했다. 

이에 대해 윤 대통령은 "1년 여전 정치를 시작하고 처음으로 휴식의 시간을 가졌다"면서 "지난 선거과정과 인수위원회 시절, 취임 후 과정을 되돌아보는 시간이었다"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윤 대통령은 "부족한 저를 국민들께서 불러내 어떤 때는 호된 비판으로, 어떤 때는 응원과 격려로 이 자리까지 오게 했다"며 "제가 국민들께 해야 할 일은 국민들의 뜻을 세심하게 살피고 초심을 지켜 국민의 뜻을 받드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윤 대통령은 "민주주의 정치라는 것이, 국정운영이란 것이 우리 언론과 함께하지 않고는 할 수 없다"면서 "다시 오랜만에 여러분을 뵀는데 많이 도와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아울러 윤 대통령은 미국 주도의 칩4 예비회의 참여와 관련해서는 "모든 정부부처가 철저히 국익의 관점에서 세심하게 살피고 있다"면서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된다"고 했다. 

이어 "관련 부처와 잘 살피고 논의해 잘 지켜내겠다"고 덧붙였다.

윤 대통령은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와 나눈 "내부총질" 문자 메시지에 대한 질문에는 답하지 않고 집무실로 향했다. 

gakim@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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