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고는 골프존커머스와 배달 대행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바로고는 이번 계약으로 바로고는 중개애플리케이션(앱) ‘요기요’ 내 입점한 ‘골프존커머스’ 상품 배달을 단독 수행한다. 소비자가 요기요 앱 내 리빙·라이프 카테고리에서 골프공, 골프장갑 등 ‘골프존커머스’ 상품을 주문하면 바로고 라이더가 전국 ‘골프존 마켓’ 매장에서 픽업해 즉시 배달한다.

양사는 전국 ‘골프존 마켓’ 주요 매장 50여 곳을 시작으로 추후 서비스 제공 지역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골프존커머스 관계자는 “골프공이나 장갑, 마커 등 소모품은 급하게 필요한 경우가 잦아 이번 제휴가 소비자들에게 유용할 것”이라며 “골프존커머스에서 처음 도입하는 딜리버리 서비스인 만큼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최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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