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2회 나라꽃 무궁화 홍천 축제 성료
제32회 나라꽃 무궁화 홍천 축제 성료
  • 조덕경 기자
  • 승인 2022.08.07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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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청소년수련관(관장 박형준)은 제32회 나라꽃 무궁화 홍천축제를  이틀간 많은 사람들의 참여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
홍천군청소년수련관(관장 박형준)은 제32회 나라꽃 무궁화 홍천축제를 이틀간 많은 사람들의 참여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

강원도 홍천군청소년수련관은 제32회 나라꽃 무궁화 홍천축제를 지난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많은 사람들의 참여속에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산림청과 홍천군이 주최하고, 홍천군청소년수련관 주관하는 무궁화 축제는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으로 인해 미운영 및 축소된지 2년만에 정상 개최되었다.

축제 첫날인 5일 홍천군 신영재 군수, 홍천군의회 박영록 의장, 홍천교육지원청 김종순 교육장 외 여러 인사들이 참여해 개막식을 축하했다.

무더운 여름 뜨거운 더위를 시원하게 식힐 수 있도록 △무궁화 워터파크, △숲속도서관 체험활동이 운영되었으며, △김영배작가 무궁화 작품전, △김종희작가 무궁화 작품전, △홍천농업기술센터 자생화 전시회, △홍천군산림과 무궁화분묘, 분화 전시회, △가족그림, 가족그림, 사진 전시회, 찾아가는 음악회 운영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무궁화축제는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 구성과, 셔틀버스운영으로 참가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박형준 홍천군청소년수련관장은 “무궁화중심도시인 홍천에서 무궁화축제를 열 수 있도록 도와주신 많은분들에게 감사하다. 행사 참여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분위기 환기되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많은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jogi4448@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