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메르세데스-벤츠 목포 전시장·서비스센터’를 오픈한다고 5일 밝혔다.

신규 오픈한 목포 전시장·서비스센터는 호남지역 남북을 잇는 목포역, 목포시 동서를 관통하는 백년대로와 인접해 목포 지역 거주자와 함께 신안군, 해남군 등 인근 지역 소비자들에게도 우수한 접근성을 제공한다.

총 연면적 1830제곱미터((㎡, 약 553평) 공간에 자리 잡은 목포 전시장·서비스센터는 1층과 2층에 거쳐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1층에 위치한 서비스센터에서는 하루 약 30대의 차량에 신속하고 전문적인 유지 보수, 일반 정비 서비스가 가능하다. 2층 전시장에는 총 8대의 신차가 진열돼 다양한 차량을 직접 비교하며 전문 상담을 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전시장 내에는 바다가 보이는 전망을 가진 고객 대기실이 있어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

한편 벤츠 목포 전시장·서비스센터는 이번 신규 오픈을 기념해 8월 한 달 동안 방문객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서비스 예약자에게는 12가지 항목에 대한 무상점검 서비스, 메르세데스 오리지널 타이어 최대 40% 특별 할인 등 다양한 프로모션을 제공한다.

조명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네트워크 개발·트레이닝 아카데미 부문 총괄 부사장은 “이번 목포 전시장·서비스센터 오픈으로 전라남도 남서부 지역 고객들에게 벤츠의 브랜드를 경험하고 신차 상담부터 AS까지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고객 접점을 제공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벤츠는 네트워크 확장, 업그레이드를 통해 고객분들에게 최고의 브랜드 만족도를 제공하고자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이성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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