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친쿡] 8월 2주, 나만의 홈술·홈카페…파이렉스 외 3가지 주방용품
[키친쿡] 8월 2주, 나만의 홈술·홈카페…파이렉스 외 3가지 주방용품
  • 최지원 기자
  • 승인 2022.08.07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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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나지 않는 코로나19 시대. <신아일보>는 일상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을 찾아주기로 했다. 생활 속 뗄 수 없는 ‘교육, 가전‧가정제품, 자동차, 게임’ 5대 분야를 선정, 매주 분야별 알찬 정보를 접할 수 있게 전달한다. 이에 ‘위클리 시리즈’ 코너를 마련, △알림장 △가전숍 △키친쿡 △주차장 △PC방 타이틀로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독자들을 찾아간다.
‘키친쿡’은 부엌에 다채로움을 더하는 다양한 요리·주방용품 소식을 담는다.

파이렉스 ‘맥주컵’ [사진=코렐브랜드]
파이렉스 ‘맥주컵’ [사진=코렐브랜드]

8월2주 ‘키친쿡’은 나만의 홈술·홈카페를 위한 각종 주방용품다. 파이렉스는 계량컵을 연상케하는 디자인의 ‘맥주컵’으로, 테팔은 시원한 디저트를 위한 블렌더 ‘인피니믹스 플러스 사일런스’로, 락앤락은 멀티옵션 기능을 찾춘 ‘오븐형 스팀에어프라이어’로 시원한 여름나기를 돕는다.

◇파이렉스- 무더위 얼음맥주 한 잔…‘맥주컵’

코렐 브랜드의 열유리 식기 브랜드 파이렉스는 여름철 시원한 맥주를 즐길 수 있는 ‘맥주컵(Beer cup)’ 2종을 출시했다. 파이렉스 ‘맥주컵’은 길고 부드러운 곡선형 유리컵에 파이렉스 특유의 빨간색 눈금 표시 디자인을 감각적으로 담아낸 제품이다. 신제품은 맥주 한 캔을 가득 즐길 수 있는 450밀리리터(㎖)·500㎖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된다. 소비자는 계량컵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을 통해 남은 맥주 용량을 시각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파이렉스 ‘맥주컵’은 급격한 온도 변화에 강하고 내구성이 뛰어난 내열 유리 소재로 제작돼 오븐과 전자레인지 등 높은 온도에서도 안심하고 사용가능하다. 특히 냉동 보관까지 가능해 무더운 여름철 맥주를 더욱 시원하게 즐길 수 있다. 맥주 외에도 다양한 냉·온음료를 담는 홈카페 아이템은 물론 계량컵 용도로도 사용이 가능해 실용성을 높였다.

◇테팔- 스무디·빙수·아이스크림 모두 OK …‘인피니믹스 플러스 사일런스’

테팔은 초고속 블렌더 ‘인피니믹스 플러스 사일런스’ 2종을 출시했다. 제품은 1600와트(W)와 3만5000RPM 초강력 파워 모터와 테팔 최상위 레벨인 ‘파워엘릭스 라이프’ 6중 칼날 기술을 적용했다. 특히 테팔만의 ‘사일런스 기술’은 환풍구의 바람 소리, 모터 소리, 식재료 갈리는 소리 등 블렌딩 소음을 최소화했다. 최고 속도 블렌딩에서의 소음은 평균 70데시벨(dB) 이하로 전화벨 소음 수준을 유지한다. 자동 모드에는 △스무디 △얼음 분쇄 △샤베트(아이스크림) △반죽 총 4가지 레시피와 △자동 세척까지 총 5가지 기능이 포함됐다.

테팔 ‘인피니믹스 플러스 사일런스’ [사진=테팔]
테팔 ‘인피니믹스 플러스 사일런스’ [사진=테팔]

◇락앤락- 스팀·프라이 기능 한 번에…‘오븐형 스팀에어프라이어’

락앤락은 기존 스팀에어프라이어 라인업을 확대한 ‘오븐형 스팀에어프라이어’를 선보인다. 서랍식으로 여닫을 수 있는 오븐형 제품으로 전면 투시창과 오븐 램프를 통해 요리 과정을 살필 수 있다. 제품은 조리물에 직접 스팀 히터를 분사하는 ‘엑티브 스팀’ 기술을 적용했고 분 단위로 스팀 양을 조절할 수 있다. 또 찌는(스팀) 기능과 튀기는(프라이) 기능을 동시에 수행하는 멀티 옵션을 갖췄다. 자동 조리 기능은 고기, 치킨, 야채 데침 등 8가지 대표 메뉴를 알맞은 시간과 온도로 자동 설정한다. 제품 내부 전체와 기본 구성품으로 제공되는 다용도 그릴, 매쉬 트레이, 기름 받침대 등은 모두 열에 강한 스테인리스 304 소재를 적용했다.

◇켄우드- 집에서 완성하는 홈베이킹…‘쉐페트 스탠드 핸드믹서’

켄우드의 ‘쉐페트 스탠드 핸드믹서’는 섬세하고 완성도 높은 홈베이킹이 가능한 핸드믹서다. 컵케이크 24개 분량인 3.5리터(ℓ) 용량으로 한 번에 많은 양의 반죽과 휘핑을 만들 수 있다. 자동 회전 기능은 더욱 균일한 반죽을 돕는다. 탑재된 저속 시작 기능은 밀가루가 날림을 미연에 방지한다. 제품은 거품기, 반죽기, 튐 방지 덮개 등 추가 구성품이 함께 제공돼 다양한 레시피에 따라 부품을 손쉽게 바꿔 끼울 수 있다. 또한 써지그립 손잡이로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켄우드 ‘쉐페트 스탠드 핸드믹서’ [사진=켄우드]
켄우드 ‘쉐페트 스탠드 핸드믹서’ [사진=켄우드]

[신아일보] 최지원 기자

frog@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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