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RT 운영사 SR이 전국자율방재단, 시민안전체험단과 지난 4일 서울시 강남구 수서역에서 여름 휴가철 SRT 안심이용 캠페인을 했다고 5일 밝혔다.

SR은 민관협력을 통해 재난 안전 예방 활동을 실천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했다고 설명했다.

SR과 자율방재단, 시민안전체험단은 SRT 이용객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키트를 지급했고 개인 방역수칙 준수 방법을 홍보했다.

이종국 SR 대표이사는 "국민과 함께 효과적인 재난 예방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민간단체와 지속해서 안전 활동에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R은 지난 2018년 12월 전국자율방재단 연합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민관협력 재난 안전관리 체계를 구축했다. 올해는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제2기 시민안전체험단을 모집하는 등 안전 관련 체험활동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신아일보] 서종규 기자

서종규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