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직카우, 글로벌 최대 음악 시장 美 진출 '초읽기'
뮤직카우, 글로벌 최대 음악 시장 美 진출 '초읽기'
  • 이민섭 기자
  • 승인 2022.08.04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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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 시장 특화 IP 기반 NFT·STO 발행 추진
 

뮤직카우는 미국에서도 개인이 음악저작권을 거래하는 구조를 갖춘 플랫폼 구성 본격화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앞서 뮤직카우는 지난 3월 미국 법인을 설립하고 현지 공략에 나선다고 선언했다.

미국은 글로벌 음악 시장 1위 국가로 가장 규모가 큰 음악 팬덤이 형성된 나라로, 해외의 경우 △힙노시스 송 펀드 △라운드힐 뮤직 로열티 펀드 등 음악 펀드 시장은 있지만 일반인이 직접 음악 저작권 수익 권리를 거래할 수 있는 시장은 없는 실정이다.

현재 뮤직카우는 금융당국으로부터 증권성 판정을 받고 자본시장법 적용을 받고 있으며, 요구 조건 마련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특히 이 기간 동안 이움증권가 업무협약을 통해 투자자 실명계좌 제도를 도입하고 예치금 보관 및 거래 안정성을 확보했다.

또 소비자 권리 보호 강화를 위한 구조 정비, 전문 자문위원단 발족, 관련 전문가 영입 등으로 조직을 확대하고 있다.

아울러 뮤직카우는 미국 진출과 함께 미국 시장에 특화된 IP 기반 NFT, STO(증권형 토근) 등 신규 디지털 형태의 자산 발행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투자자와 소비자 보호는 물론 문화 IP 공급자에 대한 권리까지 보호해 새로운 문화 생태계에서 선순환을 만들 수 있는 균형 있는 기준이 필요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지에서의 실패 가능성을 줄이기 위해 한국 금융당국으로부터 검증받은 가이드를 진출 초기부터 적용하고자 한다”며 “결국 이 기준이 음원 저작권 플랫폼의 글로벌 스탠너드가 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말했다.

minseob2001@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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