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고추 핫 페스티벌' 서울광장서 개최
‘영양고추 핫 페스티벌' 서울광장서 개최
  • 홍성호 기자
  • 승인 2022.08.04 15: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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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부터 3일간 ‘도농상생 농특산물 한마당’로
‘2022 영양고추 핫 페스티벌’ 이 ‘k-매운맛!, 맵단 맵단 영양고추~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28일부터 3일간 서울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농특산물 한마당 큰 행사로 열린다. (사진=영양군)
‘2022 영양고추 핫 페스티벌’ 이 ‘k-매운맛!, 맵단 맵단 영양고추~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28일부터 3일간 서울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농특산물 한마당 큰 행사로 열린다. (사진=영양군)

경북 영양군은 ‘2022 영양고추 핫 페스티벌’ 행사를 ‘k-매운맛!, 맵단 맵단 영양고추~라‘는 슬로건으로 오는 28일부터 3일간 한국 수도의 중심 서울 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농특산물 한마당 큰 행사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지난 2007년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14회째를 맞이하는 ‘영양고추 H.O.T Festival’행사는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에서 도시 소비자를 찾아가는 통합 마케팅 행사로 출발했으나 이제는 서울

시민들이 가장 기다리는 농특산물 한마당 축제의 장으로 자리잡고 있다.

올해 행사는 k-contents에 발맞춰 영양고추의 k-매운맛을 제대로 전하고자 알차고 내실있는 짜임새로 도시민의 소비욕구를 충족시킬 예정이며, 예년과 달리 농특산물 통합 마케팅을 중점으로 불필요한 무대행사와 방역 준수를 위한 시음시식 행사를 최소화하여 선택과 집중의 행사가 되도록 한다.

이날 행사장의 전시, 홍보부스에서는 여성군자 장계향선생이 쓴 한글로 기록된 최초의 음식조리서인 '음식디미방' 과 영양지역 문화 관광 홍보전시관을 마련하고, 농특산물 홍보 사절단인영양고추아가씨들도 현장을 누비며 판매 촉진에 참여한다.

오도창 군수는 “코로나19로 지친 마음에도 변함없이 영양고추 핫 페스티벌을 기다려 주신 수도권 소비자들을 위해 3년 만에 뜨겁고 열정 가득한 농심을 소비자들에게 전하도록 철저한 사전 준비를 통해 ‘영양고추 명품화. 영양고추 세계화’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햇다.

shhong@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