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 이미지 형태 '투자영수증 서비스' 시작
신한금융투자, 이미지 형태 '투자영수증 서비스' 시작
  • 박정은 기자
  • 승인 2022.08.04 1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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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트렌드 반영, 8월말까지 상품권 이벤트
(사진=신한금융투자)
(사진=신한금융투자)

신한금융투자는 국내 주식 투자자를 대상으로 영수증 형태의 이미지에 주식잔고를 보여주는 '투자영수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신한금투는 최근 MZ세대 사이에서 자신만의 음악 플레이리스트를 영수증 형태의 이미지로 변환해 간직하고 공유하는 인기 서비스에 착안해 '신한알파' 애플리케이션(앱) 내에서 주식잔고 투자 영수증 서비스 기능을 도입하고 이에 맞춰 오는 31일까지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한금투는 투자 영수증을 발급한 이용자 1000명에게 추첨을 통해 아이스크림을 제공하고 본인의 투자 영수증을 인스타그램에 인증한 이용자 100명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배스킨라빈스 상품권을 증정한다.

양진근 신한금융투자 MZ이용자확대스쿼드 트라이브장은 "신한금융투자는 이번에 진행하는 투자 영수증 서비스를 통해 MZ세대 고객의 취향과 니즈를 고려해 그들과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시도를 지속 추진하며 눈높이를 맞춰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him565@shinailbo.co.kr